한국 영화의 오랜 팬이자 액션 코미디 영화의 감식가로서, <집행자>는 정말 숨이 막힐 지경이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개봉 6일 만에 총 수익 3천만 달러 이상을 달성한 것은 놀라운 업적입니다. 특히 이 영화의 뿌리가 상징적인 “베테랑”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더욱 그렇습니다.
한국의 액션 코미디 범죄 영화 ‘집행자’는 개봉 6일 만에 흥행 수익 3천만 달러를 돌파하며 국내 영화 중 가장 빠른 흥행을 기록했다.
영화진흥위원회가 운영하는 영화정보서비스 코비스(Kobis)는 개봉 5일째인 2일 저녁 기준 관객 수 371만 명, 티켓 판매액 2,72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배급사 CJ ENM은 수요일 오전 9시 기준 영화 티켓 판매량이 이미 400만 장을 넘었다고 밝혔다. 이는 약 3천만 달러의 잠재적인 박스오피스 수익을 시사하며, 이 수치는 나중에 독립 데이터를 통해 확인될 것입니다.
CJ ENM은 이번 작품의 제작비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현재 수익으로 영화가 모든 비용을 감당할 수 있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이 계산이 배급사로서 한국 판매에서 발생하는 순이익만 고려하는지, 아니면 해외 판권 판매와 한국 최대 영화관 체인인 자매사인 CJ-CGV의 박스오피스 수익 지분도 고려하는지 여부는 불분명합니다.
류승완 감독의 영화는 9년 전 개봉한 ‘베테랑’의 후속작이다. 폭력과 유머의 요소가 결합된 범죄 액션 영화로, 한국의 사회 계층에 맞서 싸우는 경찰관의 이야기를 다룬다. 현지에서는 ‘베테랑2’로 통칭된다. 황정민은 속편에서 다시 자신의 역할을 맡지만 이번에는 일련의 자경단 살인 사건을 수사하고 지나치게 열성적인 동료를 상대하고 있다.
올해 이 영화는 칸 비경쟁 부문에서 전 세계에 첫 선을 보였다. 최근에는 토론토 영화제에서 특별 상영되기도 했다.
우리나라 영화가 보통 수요일 개봉일이었던 것과 달리 ‘나, 집행인’은 지난주 금요일에 개봉했다. 이번 일정 변경은 우리나라 직장인들에게 5일간의 휴가(주말과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3일간의 공휴일)를 제공하는 추석의 영향 때문이다.
CJ ENM은 ‘나, 집행인’의 데뷔작이 올해 흥행 1위 ‘엑슈마’를 비롯해 지난해 최고 흥행작 ‘12.12: 더 데이’, 2022년 개봉작 ‘검거유’를 제쳤다고 밝혔다. Don Lee가 출연하는 범죄 코미디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입니다. 또한 2015년 흥행작 ‘베테랑’ 개봉 당시보다 티켓 예매가 더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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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8 0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