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스튜어트, 트럼프 암살 시도 후 ‘우리는 재앙을 피했지만 여전히 비극이었다’

존 스튜어트, 트럼프 암살 시도 후 '우리는 재앙을 피했지만 여전히 비극이었다'

지지자이자 수년간 미국의 정치적 지형을 면밀히 관찰해 온 사람으로서 저는 최근 펜실베이니아에서 열린 트럼프 집회에서 발생한 사건에 대해 깊은 슬픔과 경각심을 느끼지 않을 수 없습니다. “The Daily Show”에 대한 Jon Stewart의 가슴 아픈 말은 나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으며, 특히 지역 사회를 위해 봉사하다 목숨을 잃은 소방관 Corey Comperatore에 대한 그의 찬사를 담고 있습니다.

화요일 밤, 존 스튜어트는 “데일리 쇼”에서 자신의 역할을 재개하고 7월 13일 펜실베이니아 집회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암살 시도로 인해 가까스로 좌절되었던 최근 사건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스튜어트는 ‘데일리 쇼’에서 우리가 재난을 피한 것에 대해 안도감을 표현하면서도 궁극적인 희생을 치른 펜실베이니아 집회 중 소방관 Corey Comperatore의 죽음에 대한 슬픔을 인정했습니다.”

“스튜어트는 지역 사회를 위해 자신의 목숨을 희생하고 가족이 어려울 때 가족을 보호한 Comperatore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그의 이타적인 행동은 긴급 상황에서 도움을 주기 위해 나서는 사람들이 있다는 영감을 주며, 우리 각자는 다음과 같은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 중에 있으라.”

앞서 스튜어트는 연설에서 미국에 위기가 닥쳤을 때 어떻게 인터넷이 귀중한 자원이 되는지에 대해 유머러스한 논평을 했습니다.

“예를 들어 트럼프와 관련된 총격 음모가 조작되었다는 사실을 금방 알아차렸습니다. 그런 다음 그것이 내정이라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마지막으로 명령을 내린 사람이 조 바이든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성명.

안타까운 사건 이후 ‘더 데일리 쇼’ 진행자는 왜 많은 사람들이 용의자의 이름과 과거를 당장 알고 싶어하는지 설명했다.

영화광이자 열렬한 뉴스 추종자인 나는 끔찍한 사건에 대한 소식을 접할 때마다 불안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습니다. 나는 가해자가 내가 선호하는 정치 집단에 속하지 않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 팀의 차례가 아니기를 기도하면서 인구 역방향 룰렛 게임을 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리고 우리 모두는 그렇게 합니다. 우리는 비극에 대한 우리의 입장을 알아야 하고, 이어지는 대화와 토론에 대비해야 합니다.

그는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 우리 중 누구도 예측할 수 없지만 불행하게도 우리나라가 또 다른 자해 재난에 직면할 것은 확실하다. 그리고 다시 한 번 우리도 같은 감정을 느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월요일 심야 TV 컴백에서 진행자들은 집회에서 한 명의 생명을 앗아가고 도널드 트럼프에게 해를 입히고 전국에 상당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킨 비극적인 총격 사건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토요일에 이 사건을 목격했을 때 나의 첫 감정은 충격, 도널드 트럼프가 살아남았다는 감사, 사랑하는 조국에 대한 슬픔이 뒤섞인 감정이었습니다. 실망감을 표현하면서 쇼를 시작할 수도 있었는데, 폭력이 정치적 담론의 일부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점을 몇 번이나 되새겨야 하는지 스스로에게 묻곤 했습니다. 민주주의 체제의 기본 목적은 속담처럼 투표를 통해 의견 차이를 평화적으로 해결하는 것입니다.

NBC의 Late Night with Seth Meyers에서 그는 트럼프에 대한 충격적인 공격을 강력하게 비판하고 이해, 친절, 단결을 강조하면서 보다 수용적인 정치적 분위기를 옹호했습니다.

영화팬으로서 나는 이렇게 말하고 싶다. “불확실함을 이용하고 근거 없는 이론과 허위를 통해 두려움을 퍼뜨리려는 사람들을 피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그 대신, 진실에 집중하고 사실을 기다리기보다는 사실을 기다리자. 선정적인 보도에 흔들리고 있다”고 말했다. (암살 장면을 보여주는 다양한 뉴스 프로그램의 컷이 이어졌습니다.)

‘지미 키멜 라이브(Jimmy Kimmel Live)’ 게스트 진행자 앤서니 앤더슨(Anthony Anderson)은 다음과 같은 농담으로 월요일 쇼를 시작했습니다. 주말 내내 ‘지미 킴멜이 월요일에 이 일에 대해 뭐라고 말할지 궁금하다’고 계속 생각했어요. 그러다가 ‘아, 월요일엔 내가 지미 킴멜이구나’라고 생각했어요.”

‘검은색’ 배우는 이번 사태로 국민들이 잠시 멈춰 정치계의 적대감과 거친 언어를 줄여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기를 희망했다.

2024-07-17 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