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 버니(Bad Bunny), 제니퍼 로페즈(Jennifer Lopez), 리키 마틴(Ricky Martin), 트럼프 집회 의장이 푸에르토리코를 ‘떠다니는 쓰레기 섬’으로 비난한 후 카말라 해리스(Kamala Harris)를 지지하다

배드 버니(Bad Bunny), 제니퍼 로페즈(Jennifer Lopez), 리키 마틴(Ricky Martin), 트럼프 집회 의장이 푸에르토리코를 '떠다니는 쓰레기 섬'으로 비난한 후 카말라 해리스(Kamala Harris)를 지지하다

푸에르토리코에 뿌리를 둔 라틴계 사람이자 평생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저는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트럼프 집회를 둘러싼 최근 사건들이 낙담에 다름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유머의 과녁을 놓친 듯한 코미디언 토니 힌치클리프(Tony Hinchcliffe)의 공격적인 발언은 인종차별적일 뿐만 아니라 나와 같은 수백만 명의 푸에르토리코 사람들과 연예계의 동맹자들에게 깊은 상처를 입혔습니다.


일요일에는 배드 버니(Bad Bunny), 제니퍼 로페즈(Jennifer Lopez), 리키 마틴(Ricky Martin) 등과 같은 유명 인사들이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카말라 해리스(Kamala Harris)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습니다. 이는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집회에서 푸에르토리코를 “떠다니는 쓰레기 섬”이라고 언급한 연설자에 대한 응답이었습니다.

노골적으로 인종차별적인 발언은 유명한 푸에르토리코인은 물론 언론과 연예계의 수많은 인사들 사이에 강한 분노를 불러일으켰습니다.

현재, 바다에 떠다니는 쓰레기들로만 이루어진 섬이 있습니다. 유머 작가이자 팟캐스트 진행자인 토니 힌치클리프(Tony Hinchcliffe)가 일요일 밤 유명 콘서트 장소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공연을 앞두고 지적했듯이 이 떠다니는 덩어리는 푸에르토리코가 아니라 태평양 거대 쓰레기 지대로 알려져 있습니다.

트럼프 집회에서 Hinchcliffe의 발언은 놀랍게도 부적절했으며 군중의 차분한 반응이 증거로 작용했습니다. 야유와 최소한의 지원을 듣자 Hinchcliffe는 신속하게 “알았어, 알았어”라고 방어적으로 반박했습니다. 또한 Hinchcliffe는 연설 초반에 라틴계에 대해 매우 공격적인 발언을 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에 대해 Instagram에서 4,500만 명 이상의 팔로어를 자랑하는 전 세계적으로 호평을 받는 음악 센세이션 Bad Bunny는 푸에르토리코 유권자를 겨냥한 Harris의 캠페인 비디오를 증폭시켰습니다. 이 비디오는 트럼프 대통령 재임 기간 동안 섬과 트럼프 사이의 긴장된 관계를 강조했습니다. 마찬가지로 제니퍼 로페즈는 푸에르토리코에 맞춰 제작된 해리스의 캠페인 콘텐츠와 Bad Bunny가 홍보한 동일한 동영상을 공유했습니다.

인스타그램에서 1,800만 명 이상의 팔로어를 보유한 인기 가수이자 배우인 리키 마틴(Ricky Martin)은 자신의 스토리 피드에서 해리스의 동영상 아래에 “기억합니다”라고 댓글을 달며 비슷한 감정을 표명했습니다. 또한 그는 “쓰레기”라고 표시된 상황에 대한 Hinchcliffe의 발언 일부를 공유했습니다. 또한 마틴은 유사한 콘텐츠를 공유하는 자신의 트윗이 현재 도널드 트럼프를 지지하는 것으로 알려진 엘론 머스크가 관리하는 플랫폼에서 억제되었다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가 등장한 행사는 Fox News뿐만 아니라 소셜 미디어 및 디지털 플랫폼과 함께 다른 뉴스 네트워크에서도 광범위한 생방송을 받았습니다. 눈에 띄는 것은 연설에 앞서 트럼프를 소개한 전 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의 존재감이었다. 특히 멜라니아는 남편의 세 번째 대선 캠페인 기간 동안 최소한의 공개 모습을 유지했습니다.

모임은 도널드 트럼프와 멜라니아 트럼프가 무대에 등장하고 한 가수가 인기곡 ‘뉴욕, 뉴욕’을 화려하게 연주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향후 추가

2024-10-28 04:16